오랜만에 반갑고 즐거운 모임이었습니다. 다들 수고많으셨습니다~~
일시 : 2022.05.07. 토요일
산행 : 북한산(우이동 → 영봉 → 우이동)
행사 : 우이동 초가집
참석자 : 장보현 교수님, 김한식 교수님
(OB)서정남, 박찬영, 이세연, 김영수, 장태호, 김효중, 이해동, 황원규, 황종하, 김영배, 유세현, 이창구, 염재훈, 이명진, 이영선, 이재정,
정진희, 강경태, 송계영, 강창훈, 손종해, 주양숙, 백석, 이영옥, 권윤기, 최창학, 권미민, 김창원, 이태구, 김승배, 김동현, 황의철,
이강한, 신채은, 김재은 이상 35명
총 37명 참석
어버이날이랑 겹치는 주말이라 참석이 적으면 어떡하지? 선물은 다 준비한건가? 장소도 예전과 다른 곳으로 바꿨는데 평이 안좋으면 어쩌지?
비 예보도 있는것 같은데...
너무 오랜만의 행사라 그런지 걱정도 되고 더욱 조바심이 났다. 다행이 날씨도 좋고 많은 분들이 참석하셨다.
현재 인도 델리에서 근무중인 동현이형도 잠깐 휴가나왔는데 잊지 않고 참석하였다.(특히 감사^^)
재학생도 함께 했으면 좋았겠지만 이번주 연맹 아카데미가 있어 아카데미 부원장으로 있는 현주와 재학생은 등반교육 중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그래도 재학생 같은 새내기 OB 신채은과 김재은이 참석하니 조금 더 젊어진 듯~~한 착각이... ㅋㅋㅋ
행사 시간(12시)보다 이른데도 한분 한분 장소를 잘 찾아 들어오신다.
조용하고 한가로운 느낌이 드는 곳인데다 우리만 단독으로 쓰는 방이 있어 주위에 신경쓰지 않아서 좋다.
산행팀도 하산하고 조금 지나니 북적북적하다. 반가운 얼굴을 맞대고 그동안의 근황과 안부를 묻고 인사를 나누느라 여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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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스승의날을 기념하여 교수님 선물 증정과 답사가 이어지고 (행사 전문MC의 *간단!*한 인사말의 요청에도 할말은 해야쥬~~~ ㅎㅎㅎ)
다음으로는 그동안 미뤄왔던 79학번 이영옥 회원과 81학번 권윤기, 김형수, 최창학 회원의 회갑 축하 자리로(벌써 이분들이 회갑이야~~ 라는 반응이 많네요.. 마냥 젊게만 보이셔서..)
이제껏 함께 해주신 교수님과 여러 선배님께 감사의 인사를 먼저 드리고 많은 회원들의 축하인사를 기쁘게 받으셨습니다.
회에서는 회갑기념 금반지(3돈)과 꽃다발을 전달하였으며, 감개무량한 소감도 잘 들었습니다.
칠순을 맞으신 71학번(김영배, 유세현), 72학번(염재훈, 이창구) 형님들께는 조그마한 선물(기프트카드)을 드렸습니다.
또한 특별상으로 두번째 회장직을 수행하신 박찬중 회원께 감사의 선물(기프트카드)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보통 감사패를 제작해 드렸었으나 박찬중 회원은 이미 예전에 감사패를 받으셨기 때문에 다른 선물을 드림)
앞으로도 모든 회원이 건강하여서 팔순, 구순, 백세 선물도 받기를 소망합니다.
이제부터 열심히 먹으면 됩니다. 전날 예약좌석을 한 테이블 줄였는데도 당일 못오시는 분이 생겨서 음식이 여유가 많다. 맛있는데 아깝네... ㅠㅠ
중앙대 산악회원 모두의 2022년 뿐만 아니라 주~~~~~~~~욱 건강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중앙대산악부[까우악(CAUAC)] 화이팅!!! 감사합니다.
*일부 형님들의 당구장에서 필사적인 작대기 전쟁을 벌이는 걸 목격하고 저는 조금 더 남아 아카데미 1일차를 마치고 하산하는
재학생과 현주를 맞아 저녁을 함께 했습니다. 어쩔 수 없는 사정에 참석은 못했지만 형님들의 후배사랑을 이어받아 제가 대표로 사랑해 줬습니다.
많이 먹고 2일차도 열심히 해라~
(수입) 총 1,310,000원
참가회비 1,010,000원
찬조(장보현) 300,000원
(지출) 총 5,960,500원
교수님 선물 : 515,000원
꽃 다 발(6개) : 260,000원
회갑반지(3개) : 2,860,000원
칠순선물 등 : 700,000원
식당(초가집 등) : 1,609,000원
현수막 : 16,500원
